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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헤르만 에빙하우스

by 이슈이슈2024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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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에빙하우스는 기억과 망각에 대한 실험 연구분야를 개척한 독일의 심리학자입니다. 그는 실험심리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학자 중 한 사람입니다. 역사학, 언어학, 철학, 심리학을 연구하며 베를린대학, 브레슬라우대학, 할레대학 등에서 교수로 재임하였습니다. 그의 연구는 기계적 학습과 기억 측정의 실험방법을 개척하였으며, 과학적 방법이 고등사고 과정의 연구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빙하우스는 기억에 관한 연구를 통해 망각곡선이 존재한다는 가설을 제시하였으며, 기억력 증진을 위해서는 분산학습이 더 효율적이라는 간격효과를 발견하였습니다. 그의 연구는 훗날 기억, 학습 연구의 원형으로서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색시각 분야도 연구하여 착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일부 착시현상(: The Ebbinghaus illusion)을 발견하였습니다.

 

교육심리학에서 교육학은 예상불가능한 교실을 배경으로 하고, 심리학은 통제된 실험실을 배경으로 합니다. 심리학은 인간행동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하는 학문으로, 인간의 정신생활의 법칙을 탐구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형성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교육에는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애의 초반부에서는 에빙하우스가 프로이센 왕국의 라인 지방 바르멘에서 태어나 김나지움(Gymnasium)에서 학업을 마친 후 대학에서 역사학과 언어학을 공부하며 철학에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보불전쟁 참전 후 학업을 잠시 중단하였으나 복학하여 23세의 나이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구스타프 페흐너의 "정신물리학의 요소"를 읽고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며, 1879년부터는 기억 실험을 시작하였다.

 

에빙하우스는 망각 연구를 시작하였는데, 이는 기억된 정보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망각을 일으키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였다. 이러한 연구는 6년간 지속되었으며, 망각이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임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기에, 시간 경과에 따른 망각의 정도(망각률)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교육심리학에서 교육학은 예상불가능한 교실을 배경으로 하고, 심리학은 통제된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다. 심리학은 인간행동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하는 학문이며, 인간의 정신생활의 법칙을 탐구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형성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교육에는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에빙하우스는 자신의 실험연구에서 적당한 피험자를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스스로 피험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의미가 없는 단어로 이루어진 목록을 만들어 극히 단순한 기계적인 암기학습을 실시하고,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목록을 틀리지 않게 순서대로 기억해 내는 양을 검토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보유곡선'이라 명명한 그래프를 만들었는데, 이는 현대들어 '망각곡선'으로 불리며, 망각의 양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에빙하우스는 이를 토대로 최적의 반복학습 시기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에빙하우스는 과잉 학습의 효과를 알아내어, 해당 요소를 기억하는데 필요한 일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과잉 학습을 달성한 것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반복 학습은 더 이상 정보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을 보장하고, 반복 학습된 요소의 망각 곡선은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는 또한 해당 요소의 어려운 정도와 스트레스, 수면, 생리학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고 추정했습니다.

 

에빙하우스는 망각곡선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해, 최초로 기억을 만들 때 가능한 오랜 시간을 들여 관심을 갖고 이해를 통해 저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정보 기억을 위해 최적의 학습 간격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교육심리학에서 교육학은 예상불가능한 교실을 배경으로 하고, 심리학은 통제된 실험실을 배경으로 합니다. 심리학은 인간행동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하는 학문이며, 인간의 정신생활의 법칙을 탐구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형성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교육에는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망각 곡선 가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하는 기억의 손실 정도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통해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이 가설은 한계성과 불완전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기계적 학습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만 나타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이 가설을 일반화하거나 무분별하게 적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에빙하우스의 연구는 과학적인 법칙이 아니며, 한계성과 불완전성을 내포하고 있는 가설일 뿐이다. 그러나 이 연구는 기억, 학습 연구의 원형으로서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기억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복학습과 더불어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규칙적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분산학습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간격 효과라는 것으로 밝혀내었다.

 

교육심리학에서 교육학은 예상불가능한 교실을 배경으로 하고, 심리학은 통제된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다. 인간의 형성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교육에는 심리학이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교육학과 심리학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학습과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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