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과정
피아제는 전체적인 발달 과정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지만, 아동의 발달은 순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아동은 효과적인 행동을 하거나 대상을 조직하게 되면서, 행동의 특성과 그 효과를 알게 된다. 이후, 일련의 행동을 통해 행동의 원리와 효과를 구별하고 통합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이 반영적 추상화의 과정이다. 동시에, 아동은 대상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방법의 행동을 통해 대상의 특징들을 인식하게 된다. 이 과정을 경험적 추상화라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아동은 새로운 수준의 지식과 통찰에 도달하게 되고, 이것이 새로운 인지 단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다. 이 두 가지 과정은 아동이 대상을 다루는 새로운 방법과 대상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구성하게 해준다. 이후, 아동은 이러한 지식을 사용하여 더욱 복잡한 대상을 만들어내거나 더욱 복잡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은 전적으로 단계적인 과정은 아니다. 새로운 단계로 올라가면, 지식과 통찰이 효과적임을 알게 되면서 이 지식과 통찰은 다른 영역으로 빠르게 일반화된다. 그 결과로 각 단계 사이의 과도기는 신속하고 급진적인 경향을 띠며, 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까지는 일정한 양의 시간이 흐른다.
피아제의 발달 모형은 변증법적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분화, 축적, 그리고 단순히 경험적으로 정확한 것보다 인지 단계의 과정이 논리적으로 필요한 낡은 것에서 벗어난 새로운 구조의 종합을 통해 새로운 인지 단계에 도달한다. 이전의 지식들의 영향 위에서 행동하고 그 영향을 반영하면서 대상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는 과정에서 아동은 늘어나는 복잡한 구조들에 대한 자기 자신의 지식을 조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동은 더욱 복잡한 도식을 인지하고 더욱 복잡한 대상을 구성하기 시작한다.
교육심리학에서 교육학은 예상불가능한 교실을 배경으로 하고, 심리학은 통제된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다. 인간의 형성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교육에는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심리학은 인간행동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하는 학문으로써 교육심리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동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을 통해 여러 방법으로 적용되는 '규칙'에 대한 복잡한 의식을 더욱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객관화, 반영, 추상 등의 과정을 통해 아동이 효과적이거나 정확하면서도 "정당화된" 행동의 원리들을 구성하게 됩니다. 피아제는 이러한 아동의 성장하는 의식을 '올바름', '타당함', '필요함', '적당함' 등과 같은 개념들로 예시를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피아제의 가장 유명한 연구 중 하나는 생후 2년 6개월에서 4년 6개월 사이의 어린이들의 식별 능력에 대한 연구입니다. 이 연구에서는 두 줄의 M&M 초콜렛을 주어 한 줄은 흩뜨린 상태로, 다른 한 줄은 같은 숫자의 초콜렛이 가깝게 위치한 상태로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2년 6개월에서 3년 2개월 된 아이들은 두 열의 대상의 상대적인 숫자를 구별해낼 수 있었으며, 3년 2개월에서 4년 6개월 사이의 아이들은 개수가 적은 더 긴 줄을 초콜렛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가리켰습니다. 그러나 4세가 될 때까지 아이들은 수량을 헤아리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생후 3년 2개월 이전의 어린이들은 수량 보�� 개념을 갖고 있지만, 성장하면서 이 능력을 잃게 되고 생후 4년 6개월이 될 때까지 이 능력을 회복하지 못함을 보여줍니다.
이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성과가 발견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더 어린 아동들이 인식 작용에서 논리적 가능성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식별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 어린 아동들이 얼마나 일의 구조가 논리적인지에 의존하는 인식 작용의 특정한 능력들을 갖추고 있다는 것, 5세가 되면 아동이 뚜렷한 이해를 발달시킨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에서는 전체적인 수량의 보존 개념은 인간이 나면서부터 물려받은 특징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교육심리학에서 교육학은 예상불가능한 교실을 배경으로 하고, 심리학은 통제된 실험실을 배경으로 합니다. 인간의 정신생활의 법칙을 탐구하려는 심리학은 인간의 형성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교육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생적 인식론은 피아제에 따르면, 지식(특히 과학적인 지식)을 그 사회적 근원인 역사(특히 역사가 기반한 개념과 작용의 심리적 기원)의 기초 위에서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론입니다. 이론의 대표자인 장 피아제는 인식론과 구성주의 인식론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Jonathan Tsou가 피아제의 후기 인식론의 연구들이 토머스 쿤(Thomas Kuhn)의 과학 혁명 이론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 연구는 몇 가지 역사적 사실들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교육심리학에서 교육학은 예상불가능한 교실을 배경으로 하고, 심리학은 통제된 실험실을 배경으로 합니다. 심리학은 인간행동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하는 학문이며, 인간의 정신생활의 법칙을 탐구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형성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교육에는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Jean Piaget의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 La Naissance de l'intelligence chez l'Enfant, Delachaux et Niestlé, 1936.
- La construction du réel chez l'enfant, Paris, Delachaux et Niestlé, 1937.
- Introduction à l'épistémologie génétique. Tome I: La pensée mathématique, Presses universitaires de France, 1950, Paris.
- Introduction à l'épistémologie génétique. Tome II: La pensée physique, Presses universitaires de France, 1950, Paris.
- Introduction à l'épistémologie génétique. Tome III: La pensée biologique, la pensée psychologique et la pensée sociale, Presses universitaires de France, 1950, Paris.
- Études sociologiques, Librairie Droz, 1965, Genève.
- Logique et Connaissance scientifique, Encyclopédie de la Pléiade, 1967.
- Biologie et connaissance, Éditions de la Pléïade, 1967, Paris.
- Psychologie et pédagogie, Gonthiers Denoël, 1969, coll. Médiations, Paris.
- Psychologie et épistémologie, Gonthiers Denoël, 1970, coll. Médiations, Paris.
- Où va l'éducation ?, Gonthiers Denoël, 1972, coll. Médiations, Paris.
- De la pédagogie, Éditions Odile Jacob, 1988, Paris.
- L'épistémologie génétique, Que sais-je ?, PUF. ISBN 2-13-054997-7.
- La psychologie de l'enfant", Jean Piaget et Bärbel Inhelder, 1966, puf
- Le comportement, moteur de l'évolution, Edition du seuil, 1976
교육심리학에서 교육학은 예상불가능한 교실을 배경으로 하고, 심리학은 통제된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다. 심리학은 인간행동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하는 학문이며, 인간의 정신생활의 법칙을 탐구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형성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교육에는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Jean Piaget는 인간의 인지 발달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며, 그의 주요 저서는 위와 같다.